아 놔 티스토리는 무슨 저장도 제대로 안되나? 열심히 글 썻는데 날라가서 개빡침. 다이소 시금치 씨앗을 솜파종 했다가 발아율 0%를 달성하고 인터넷으로 열심히 정보를 검색해봤다. 시금치 씨앗은 물을 싫어해서 솜발아는 안된다고 함. 그래서 직파에 도전!!물에 24시간 불려서 파종하면 더 잘 자란다고 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걍 흙에 심었다. 총 11알의 시금치 씨앗을 파종했는데 그중에서 3개만 자랐다. 발아율 약 30% 이하... 씨앗이 포장된지 1달 조금 넘은 파릇 파릇한 새 씨앗임에도 불구하고 발아율이 처참하다. 그리고 더 많은 시금치를 수확해서 먹고 싶어서 아이스박스에 심어 키우기로 했다. 너무 큰 스티로폼 박스는 배양토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작은 곳에 소박하기 키우기 도전! 내가 쓴 아이스박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