냉동해둔 대파를 거의 다 먹어가서 마트에서 대파 한단을 구매해 왔다. 가격은 3천원 정도 준 거 같음. 대파 흰 대가 큼지막하고 뿌리도 길어서 흙에 심어 키워먹기로 했다. 대파의 경우 물에 키우면 쉽게 짓무르고 냄새도 심하게 나서 수경재배로는 키우기 애매한 작물이다. 그래서 배양토 흙에 키우기로 결정! 대파는 대 부분을 10cm 정도 길이로 잘라준다 새로운 뿌리가 잘 나기 위해 뿌리를 짧게 잘라준다 뿌리만 물에 잠기도록 깨끗한 물에 24시간 담궈준다. 이러면 뿌리 물올림이 잘 되고 새 뿌리가 잘 날 수 있다고 함 1시간만에 대파가 이만큼 컸음ㅋㅋㅋㅋ 아니 성장속도 실화냐구욬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. 뿌리가 벌써 이만큼 크다니? 놀라워 하면서 이 대파들을 흙에 옮겨주기로 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..